민섭아.
인간의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 있어도
주일 말씀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찾아오시고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 큰 사랑에 감동되기를 바란다. 

민섭이가 진솔하게 고백하고 자신을 돌아 볼 줄 알아서 참 좋구나.
민섭이의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이 민섭이의 고백을 들으시고 기뻐하실 것 같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쌓아가는 민섭이 되기를 바란다.
무너졌던 부분들을 보수하는 민섭이 되기를 바란다.

고3, 압박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시기지만
하나님께서 마음의 깊은 평안을 주시길 기도할게.
하늘의 평안이 민섭이에게 부어지길 바란다.
잘 될거야. 전도사님은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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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강민섭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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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본문은 골로새서4:2-6 이다. 이 본문에서는 첫 문장부터 기도에 힘을 쓰라, 기도를 계속하라는 말로 시작한다. 기도, 내가 요 근래 마음과 진심을 다해 기도한 시간이 얼마나 될까. 시험과 연휴를 거치면서 하나님과 많이 멀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나마 많이 듣던 찬양도 많이 듣지 않았고, 말씀도 지나가듯 읽었으며,기도도 그리 길지 않고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 나 식전기도 정도 였다. 나는 오늘 본문을 보며 내가 하지 못 했던 것들이 생각났다. 아니,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수도 있겠다. 본문처럼 기도에 힘 쓰며 깨어있지도 않았고, 전도를 위해 기도 하지도 않았다. 거의 두 달간 큐티도 하지 않았으며 또한 은혜가 넘치는 말이 아닌, 비속어와 세상의 말로 타인에게 대답하고 대화하였다. 하지 않았던 것들이 머리를 스치고, 나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학생으로서의 나, 친구로서의 내가 아닌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하는 일들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당장에 많이 해내기는 힘들겠지만, 조금씩 다시 주님과 가까워지는 삶으로 돌아가야겠다.